아침일찍 리어시트백을 보기 위해 덕소에 있는 해리통상을 찾았다. 다행히 바로전날 아이나비uz를 받아서 네비의 도움으로 도착. 네비 없었으면 절대로 못찾을 위치에 짱박혀 있더라는...
리어시트백을 장착해봤는데...쉬버 시트가 너무 슬림하고 뒷쪽이 뾰족한 형상이라 딱 맞게 장착이 되지를 않는다. 하지만 어쩔수 없는거 같아 어거지로 맞추고 결재!
마침 투어팀 출발한다는 문자를 받고 양평 만남의광장 휴게소로 출발했다.
10분쯤 기다리니 투어팀 도착..
중앙에 나메크인처럼 보이는 김대리가 보인다. 화성인 지구침략? -_-;;

오늘 투어는 총 8명이다.
일단 간만에 쉬버가 셋씩이나 모였다. 거의 희귀종이 되어가는 불쌍한 쉬버..
거기에 도르소두로, 스카라베오 500, 꽃남들만 탄다는 F4에 마나가 둘.
어라..그러고보니 오늘은 쉬버가 젤 많네?
느랏재를 거쳐가다가 중간에 잠시 휴식타임. 중간에 비도 몇방울 맞고 햇빛도 제대로 안나고...쌀쌀한 날씨다..

드디어 골든브릿지 도착!



점심은 파스타와 피자로~!
분위기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니까 간만에 기분 업~! 근데 어제의 숙취때문에 제대로 맛을 느낄수가 없다능,,,, -0-

식사를 끝내고 디저트로 커피도 한잔 마시고...담소를 나누다가 복귀~
오는길엔 유명산을 들러서 와인딩 한번 해주고 잠시 있다가 서울로 출발~
오는길에 주유소앞에서 쉬버만 모여 기념촬영..
아...이런 멋진 쉬버 오너가 왜이리 적은지 원~

오늘도 무사히 큰사고 없이 투어종료다.
(부락이 사진 보내주면 업데이트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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