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12일 일요일

휘닉스파크 박투어(4.11~4.12) - 1

드디어 기다리던 주말!
아침일찍 일어나 공장에 맡겨놨던 쉬버를 찾으로 프탈팩토리로 가서 바이크를 찾고..

바꾼타야는 미쉐린 로드2..2CT 머시기라고 컴파운드가 두종류로 되어있다. 중간은 하드한거..사이드쪽은 소프트한거... 뭐..좋은거다..그리고 비싸다. -.-


집에와서 마눌델꼬 휘팍으로 출발(시간끌어서 거의 10시에나 출발 -.-)
워커힐 지나서 강변로 합류하기 직전 도로에서 길가풍경이 이뻐서 사진도 찍고 룰루랄라~


양평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 도착하니..역시나 투어팀은 이미 떠나고 없다...
스쿠터 지저분하다고 열심히 닦고있는 마누라... -.-


기름떨어질때까지 쭈욱~ 달렸다.. 마눌이 기름없다고 해서 들른 둔내휴게소..
시골느낌 팍팍난다..ㅎ


네비게이션만 쳐다보고 왔더니 태기산쪽으로 안오고 아랫쪽으로 와버렸다.. 휘팍정문에서 전화받고 투어팀 합류겸 점심먹으러 고고씽~
기다리면서 휘팍쪽 한컷 찍어봤다.. 슬로프에는 아직 눈자국이 남아있다..


헤매다 와서 허기진 투어팀들을 위해 식당을 안내하여 밥을 먹고...


바이크들도 한컷... 우리까지 총 14대였는데 중구난방으로 세워놔서 다 찍을수가 없었음.. -.-


식사를 마치고 모두 다시 태기산 정상 풍력발전소를 향해 출발~!
포토 타임 되겠다. 일단 단체사진 한방!


강원도까지 힘들게 온 비노는 특별히 독사진 한방!


서비스 사진! 가로사이즈 1280임.


사진을 찍고서 투어팀들은 바로 서울로 향했다. 우리는 다 떠난후에 휘닉스파크로 체크인하러 출발!
체크인을 하고 바로 워터파크로 출발!
마누라 좋아하는 물맛사지좀 하고, 사우나도 좀 하고 저녁을 먹기위해 나왔다.

아까 점심때 봐둔 다하누에 가기로 결정!
한적한 시골에 왔으니 헬멧도 안쓰고 가기로 했다(이때 아니면 언제 맨얼굴에 스쿠터 타보겠나?) 하지만 달리다가 급후회를.... 밤공기가 너무 차다.. ㅠ.ㅠ

어쨌거나 다하누에 도착.
고기를 사고..


맛있게 구워서 냠냠.. 츄르릅~


배부르게 먹고 콘도앞에 와서 야밤 기념사진 한장!


들어와서 하루 정리하고 일찌감치 뻗어 잤다. -.-

오늘 경로 요약본(클릭하면 큰걸로 보여줌).
총 주행거리 146km 지만 태기산 왔다갔다 한거 더하면 쫌더 될듯..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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