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30일 일요일

'08 Burton Ion Boots - 1

새로 장만한 08-09 시즌용 '신상' 버튼 이온 부츠를 간단하게 소개해 보겠다.

일단 버튼사이트를 가보면 아래와 같이 부츠의 레벨(?)을 볼수 있다. 도표에서 볼수 있는것처럼 거의 하이레벨급이다. 뭐..딱 봐도 좋아보이는 느낌이 팍팍 든다. ㅎㅎ


검정색이 역시 때가 덜타기때문에 좋다고 말할수 있겠다. 부츠를 바꾼 가장 큰 이유는 역시나 끈매기가 너무 불편하다는.... 기존에 쓰던 써리투(32) 부츠는 가볍긴 했는데 끈묶기가 역시나 곤욕이었다. 한번 매는건 그렇다 치고 또 타다보면 무게가 실리면서 끈이 또 헐거워진다. 이때 다시 꽉 조이는데 여기서 잘못묶으면 발목이 너무 조여서 피가 안통하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


태그만 봐도 뭔가 있어보이는... 우주에서 검증됐다나 뭐래나.. 하는 Outlast 섬유와..항균작용을 해준다는 AEGIS Microbe Shield란다. 뭐 이거저거 좋은말은 다 써놓기는 했는데 요런 문구들은 역시나 영업용 멘트라고 생각된다는... 좋은거 썼다는데 그냥 믿고 써보자!


이너부츠는 요렇게 생겼다. 예전 부츠와 비교해서 좋아보이는거라면 이너에도 벨크로가 달려서 정강이 부분이 안벌어지고 고정이 된다는거... 끈을 꽉 조이면 어차피 비슷하긴 하겠지만 뭐 없는것보다야 낫겠지.. -.-


추가 액세서리.
노랗게 생긴건 이너와 아우터 부츠 사이 복숭아뼈 앞쪽에 붙이는 용도인가본데 부츠가 발이랑 딱 안맞고 유격이 생길때 붙이는거 같다. 일단은 사용 보류.
벌건색의 연질 플라스틱 에어쿠션은 부츠 뒷꿈치쪽에 넣는건가 본데 기본으로 고무재질로 된 쿠션이 들어있는지라 당분간 쓸일은 없을듯. 여분으로 준거 같은데 왜 같은종류로 안줬을까 살짝 고민이 된다. 뭔가 용도가 다른건지..... 누가 알면 좀 갈쳐주셈~


일단 내용물 소개와 함께 간단한 모양새를 들여다 봤다. 다음엔 좀더 세세한 리뷰 올려보겠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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