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눌이)기다리고 기다리던 투어의 날!
원래는 친구넘이 광릉쪽에 있는 관계로 그쪽으로 가서 밥이나 한끼 얻어먹을까 했는데 아침에 전화해보니 서울에 약속이 있어서 나온단다. 그냥 갈까 하다가 코스를 바꿨다. 강화도로~
믿는건 네비게이션뿐~
두무개길을 거쳐 시청쪽을 지나 신촌, 고양을 거쳐 48번 국도를 가다보니 헐벗은 언냐들이 음악틀고 춤추고 있는곳 발견... 화장실도 갈겸 좀 쉬기도 할겸 들어갔다.
일단 주차장에 사이좋게 주차~
의류 할인점 모아놓은 곳이네?? -.-
먹을거 파는덴 하나 없고 쉴데도 없다. 생긴지 얼마 안되는듯... 썰렁한 모습.
그나마 화장실은 있더라.... 볼일 잠깐 보고 바로 출발.
중간에 식당이 보이길래 간단하게 쌈밥 먹어주고 좀 가니 강화대교가 나온다.
해안도로쪽으로 돌다가 쉼터(?)에 정차해서 한컷!
오늘도 어케 쉬버에 엉겨(?)보려는 마눌 -_-;;;
나와서 좀 가다보니 차가 막혀서 꿈쩍도 안한다. 갓길도 없고....
어쩔까 하다가 걍 돌아나오기로.... 돌다가 마눌은 그렇게 아끼는 비노를 제자리 꿍~ 하고... -_-;;;
왔던길을 다시돌아 서울로~
서울로 오다가 국도변에 있는 휴게소에 들러서 음료수 한잔~
기념샷!
애마도 기념샷!
날이 다 어두워서 무사히 집에 도착했다. 이로서 마눌과의 첫투어 성공리에 완료!
후기:
다시는 저배기량이랑 안다닐꺼다. 거기다 왕초보 마눌이라 사고날까 조마조마..
오늘 내내 3단 4단으로 다녔다. 어흑.....
또하나....뭔가 커뮤니케이션 수단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낌.
끗~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