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17일 화요일

Burton AK - 내 보드장갑

모델은 Burton AK
국내에 사용자는 거의 유일무이하다고 봅니다..
일단 외관..


그물망에 잘 포장된게 꽤 부피가 있어보이죠?
그럼 끄집어내 보겠습니다.


일단 외피입니다. 꽤 크죠? 끼우면 팔꿈치 바로 아래까지 옵니다.
네..맞습니다.. 바로... 파우더용입니다..
눈속에 파묻혀도 말짱하게 보호해줍니다...
고어텍스 소재로..안쪽에 테입처리가 확실하게 되어있죠..
요즘같이 기온이 높아 슬러시 상태일때도 효과가 탁월합니다.


이것은 내피일까요? 아닙니다.. 중피(?)입니다.
보온층을 형성하는 솜재질로 구성되어 있죠..
기온이 높을때는 요넘 빼고 씁니다..


요넘의 손등에는..손난로를 끼울수 있는 포켓이 있습니다.
정말... 과장좀 해서..극지방에서도 견딜수 있습니다.


요넘이 내피입니다. 내피는 손가락이 달렸죠..
요넘만 껴도 따듯합니다.


전체샷~

몇년전에 미국에서 공수해왔는데..
아직까지 정말 사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는놈입니다.
마눌도 사려고 했는데..여자껀 없다더군요..
그래서 가끔 아주추운날은 마눌이 뺐어서 끼기도 합니다.

혹시 하이원리조트 오시는분은 요장갑땜시 저를 알아볼수도 있겠군요..ㅎㅎ
가끔 곤돌라에 타면 제장갑보고 엄청 부러워하는 사람을 만날수 있습니다.
요넘 가지고 해외로 헬리보딩 한번 가야하는데..
기회가 안생기는군요..쩝..

댓글 7개:

  1. Yutarets! kasagad b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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